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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에 빠져버린 초딩이 윤토끼.
마카롱을 먹는것 뿐 아니라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고 해서 강좌를 알아보다가....
드디어 찾았다.!!

한솔바리스타제과제빵학원 울산점
마카롱 원데이클래쓰~

마카롱 강좌를 찾아보면 완성된 마카롱에
간단하게 아이싱작업을 하거나
마카롱 믹스로 만들어보는 체험이 많다.

하지만 한솔요리학원에서는
재료 믹스부터 마카롱 완성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마카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퀄리티 높은 강좌다.

한솔바리스타제과제빵학원 울산점


깔끔한 요리학원 입구와 조리실 입구.
만들고 싶은 마카롱 강좌가 토요일 강좌였는데 건물 주차장 기계식 주차 대기가 많이 길었다.

강좌를 예약했다면 주차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미리미리 가는게 좋겠다.

⚫️한솔바리스타제과제빵학원 울산점

📍위치 : 울산 남구 삼산로 274 4층
📍상담시간 : 월~토 오전 9:00 ~ 오후 10:00
📍일요일은 휴무
📍주차 : 건물 지하 기계식 주차장
(주차 대기 시간이 많이 길음)

🍪🍩예약하기🥯🥐

네이버 예약 :: 방문상담예약

한솔요리학원 울산점 방문상담예약 서비스입니다. 고객님께서 상담을 희망하는 날짜를 선택해 예약주시면 담당자가 확인후 연락드립니다.

m.booking.naver.com


달별로 원데이클래스 시간표가 나오는데
역시 아는 사람들은 발 빠르게 예약을 하므로
미리 전 달에 예약을 해놓아야 한다.

전화문의를 하면 담당자분이 원데이클래스 시간표를 카톡으로 보내준다.

쇼콜라 크로칸트 마카롱 만들기


수업시간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수업이었다.
오늘 수강 인원은 총 8명.
윤토끼 빼고 모두 성인이었다.

조리대 위에 개인당 재료와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윤토끼와 나는 중앙 조리대에 자리 잡았다.

앞치마, 행주, 키친타올은
본인이 준비해와야 한다.

강사님이 레시피 프린트물을 나눠주고
설명을 해준다.

마카롱만들기 : 채치기

강사님의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마카롱 만들기 시작~

✔️아몬드분말+분당+코코아파우더 채치기

윤토끼에겐 조금 높은 조리대에서
열심히 채를 치고 있다.

마카롱만들기 : 계란분리하기

계란 노른자 분리가 힘든 윤토끼를
강사님이 도와주셨다.
이날 윤토끼가 가장 어리다보니 강사님이 귀엽게 보고 많이 챙겨 주셨다.

3시간 동안의 만들기 과정이였는데
강사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재미있어서
초딩이도 즐겁게 만들었다.

마카롱 머랭만들기

✔️계란흰자에 설탕을 나눠 넣으면서 주름이 지게 머랭을 만들어 준다.

머랭과 체친 가루 섞어주기

✔️머랭에 체친 가루를 넣고 주걱을 세워
가르듯이 섞어준다.

마카로나주 작업

✔️마카로나주 작업 : 믹싱볼 바닥에 반죽을 비비듯이 펼쳤다가 섞어준다.

마카롱의 농도를 맞춰주는 중요한 작업이다.

마카롱만들기 체험

✔️짤주머니에 넣어 시트지에 간격을 맞춰 적당한 양을 짜준다.

구울 때 약간 부풀면서 꼬끄끼리 붙을 수 있기 때문에 간격을 적당히 띄워가며 짜줘야 한다.

윤토끼는 엄마보다 더 예쁘게 세심하게 모양을 잘 만들었다.

건조 후 굽기

✔️예쁘게 짜 준 꼬끄는 건조 후 구워준다.

구울 때 꼬끄 아랫면에 거친 부분인 삐에가 생기는데 오늘 수강생 모두 실패 없이 성공적으로 삐에가 생겼다고 한다.

초코필링, 가나슈 만들기

✔️초코필링, 가나슈 만들기

초코필링 재료:
우유, 설탕, 계란노른자, 버터, 코코아파우더

버터 코코아 앙글레이즈 만들기는 초보에겐 어려운 작업이다.
많이 만들어봐야 익숙해질 듯하다.

가나슈만들기

우유, 노른자, 설탕을 끓이는 과정은 수강생들이 잘못하면 계란찜을 만들어 버린다고
한 명 한 명 강사님이 해주셨다.

마카롱 꼬끄


✔️잘 구운 꼬끄의 짝을 맞춰서 필링을 채워준다.

초코필링 채우기

✔️초코필링을 동그랗게 짜고 안쪽엔 가나슈를 짜주었다.

마카롱에 크로칸트 묻히기

✔️마카롱 옆면에 크로칸트를 묻혀준다.

쇼콜라 크로칸트 마카롱

내가 만든게 맞나 싶을 정도의
쇼콜라 크로칸트 마카롱 완성!!

강사님의 설명대로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퀄리티 있는 마카롱이 완성됐다.

쇼콜라 크로칸트 마카롱


✔️상자에 예쁘게 담아 가져가기

왼쪽 상자가 내 거, 오른쪽이 윤토끼가 만든 거.
꼬끄가 부셔진ㅋ 내 거에 비해 윤토끼는 깔끔하게도 만들었다.
둘이서 만들었더니 양이 이렇게나 많다.

아이와 원데이클래스를 듣다 보니 뒤치다꺼리는 2인분이라 힘들었지만
완성품이 두 배라서 다 무마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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