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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토끼가 학교에서 화분을 하나 가지고 왔다.
오렌지레몬 나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의 마음 안정과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교육청에서 나눠줬다고 한다.
잘 키워주기 위해 윤토끼와 분갈이를 해줬다.

갬성스런 토분을 하나 사러갈까 하다가 집에 있는 화분을 활용하기로 했다.
친정엄마가 예전에 준 요강단지 같은 화분이다😆

✔️화분 바닥에 망을 깔고 마사토를 깔아준 후 흙을 넣었다.
✔️오렌지레몬 나무 뿌리에 붙어있는 흙은 최대한 그대로 옮겨 넣고 기존의 화분흙과 집에 있는 흙을 섞어 화분을 채웠다.
✔️집에 컬러자갈이 있어서 윗부분을 덮어줬다.



우리집에서 제일 큰 화분인 금전수

올해 분갈이를 해줬는데 잘 자라고 있는듯하다. 일부 잎이 노랗게 변해서 과습인가 싶어서 물을 일부러 한동안 안줬다.
예전에도 과습으로 많이 죽여봐서...😭
오히려 신경 안쓰고 물을 안주면 잘 살더라




두번째로 큰 화분 고무나무.
잎에 먼지가 이렇게 많았나...😳
오랫만에 닦아줬다.




작은 산세베리아를 한곳으로 몰아 심었는데 잘 적응해서 자라는듯하다.
조금 더 자라면 다른 화분에 나눠야 할듯.


https://m.blog.naver.com/simpletic/222156468437

울산에서 가장 큰 꽃, 화분 도매 금호화훼마트

울산 화훼의 모든 것 : 여기 다이쏘~ 울산에서 오래 사신 지인분들덕에 좋은 정보들을 많이 듣게 된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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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키. 이것도 작은 화분으로 구매해 키워서 분갈이를 해 준거.
얼마전 영양제를 꽂아줬었는데 그 이후 스튜키 한개가 노랗게 말라버려서 뽑아줬다.

오히려 신경쓰면 죽어버리는 이상한 현상😫




똥손에게 1번으로 추천하는 반려식물 : 스킨답서스~

식물 초보들은 물을 얼마의 간격으로 얼마큼 줘야하는지 가늠이 안되는데 스킨답서스는 물을 많이 줘도 잘자라서 초보들이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

물을 안줬다 싶으면 잎의 가장자리쪽이 말리는데 그때 물을 듬뿍주면 다시 쌩쌩해진다.

길게 늘어진 줄기를 잘라 물꽂이를 해줘도 뿌리를 막 내려서 화분이 막 늘어나는 매직~ㅋ

얼마전 방으로 옮겨 그늘에 두었었는데 잎이 노랗게 되길래 다시 거실로 내놨더니 노란잎이 없어졌다.





스킨답서스 물꽂이 후 뿌리가 생겨서 화분에 옮겨줬는데 이것도 잘 자라고 있다.
물 줄 타이밍이라 듬뿍줬다.



금전수가 잘 자라서 대 몇개를 잘라 물꽂이 해줬더니 뿌리가 저렇게나 내려서 화분에 심어줬다.



주방창에 물꽂이 중인 스킨답서스와 디시디아 행잉~




그리고 새로이 우리집에 온 오렌지레몬 나무.
나무가 누워 있길래 나무 뒤에 돌하나를 받춰줬다.



오렌지레몬 나무는 향기로운 꽃과 열매를 맺고 공기정화와 습도 조절, 인테리어까지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오렌지레몬 나무 건강하게 키우기


물은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줍니다.

여름에는 이틀에 한번씩, 흙이 마른 느낌이 들면 듬뿍 주세요.


통풍과 채광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랍니다.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잘드는 창가에서 잘 자랍니다.


겨울철에는 얼지 않게 해주세요.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10℃ 이상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초록색의 열매가 열린 후 노랗게 익으면 수확합니다.
식용보다는 반려식물로 열매를 계속 두면 겨울 내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반려식물과 함께 무럭무럭 성장합니다.

해마다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는 것을 반복합니다.




열매가 열리는 그 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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