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 경남 고성 상족암 해맞이 코로나가 없었던 2020년 1월은 우리 가족이 경상남도 진주에서 지낸 마지막 달이였다. 일출 감상을 어디에서 할까? 고민하다 고성 상족암으로 갔다. 고성 상족암은 낮에 가보아도 그냥 멋진 곳인데 새벽녘 떠오르는 해와 함께 감탄 나오는 풍광을 만들어낸다. 찬 새벽공기도 기분좋고 풍광은 감탄이 나온다. 말이 필요없다. 멋진 바위와 떠오르는 해와 바다가 멋진 사진을 만들어낸다. 사진 감상 타임~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멋진 가족사진도 찍어본다. 2021년 1월 2일 울산 간절곶 해맞이 코로나로 해맞이 행사가 없어진 2021년. 아쉬운 마음에 통제하지 않는 1월 2일에 간절곶을 찾았다. 하루 늦어도 간절곶에는 멋진 해가 떠오른다. 2021년 1월 2일 간절곶의 해 ..
2016년 1월 1일 삼천포대교 해맞이 경상남도 진주로 이사한 후 첫 새해 해맞이 장소는 삼천포였다. 진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삼천포로 해맞이를 간다. 떠오르는 새해를 보기 위해 삼천포대교 위에 사람들이 빼곡하다. 일출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삼천포대교 인근에 이미 차들이 많아서 우리는 삼천포대교에 올라가지 못하고 대교 아래 삼천포공원에서 해를 맞았다. 해는 언제 뜨나요? 앗! 하늘이 붉게 변하더니 해가 올라오나 보다. 잉? 근데, 건물 뒤에서? 이런~ 삼천포대교 위에 올라갔어야 했다. 해가 건물뒤에서 떠오르고 있다. 여기 남해였지? 저쪽이 동쪽이였어…😅 그래 그래~ 어찌됐든 2016년의 첫 해야 높이 높이 떠올라라~ 삼천포는 일출이 아닌 일몰명소였다. 그래서 삼천포공원에서의 해돋이 뷰는 아쉬운 건물뷰..
눈이 펑펑 내리는 무주리조트 밤산책 딴 세상 같은 하얀 나라 무주의 겨울을 경험한 이후 겨울이면 늘 무주에 가고 싶다. 진주에서 살때는 한 시간 반이면 가는 무주가 울산으로 이사 와서는 3시간 반 거리가 되어버렸다. 울산에서는 무주에 가는 시간이 강원도로 가는 시간과 비슷해서 강원도에도 가볼까 했었지만 우리 가족은 익숙한 무주를 찾는다. 네이버 날씨에서는 분명 무주에 눈 소식이 없었는데 눈이 계속 내렸다 그쳤다 한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내린 길을 발자국을 새기며 걸어가 본다. 눈에 발이 푹푹 빠지게 걸어보기도 하고~ 산책하는 동안에 눈발이 굵어졌다. 함박눈이다. 이렇게 눈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니까 눈이 녹을 새가 없이 쌓여있다. 눈 내리는 스키장 야간 풍경 눈 내리는 무주스키장(BGM:천생연분) 동..
우리 가족 겨울여행지 덕유산 무주리조트 5년 동안 겨울이면 무주스키장에 매년 가고 있다. 우리 집 초딩이 윤토끼는 워터파크에 가고 싶어서 여름을 기다리고~ 겨울엔 스노보드가 타고 싶어서 무주에 갈날만 기다린다ㅎㅎ 무주에 올 때마다 눈이 많이 와서 발이 빠지도록 눈도 밟고 최고의 설질에서 보드를 탈 수 있었는데 작년엔 날을 잘못 잡았는지 눈이 많이 녹아있어서 아쉬웠다. 올해는 전국적으로 눈이 많이 오고 있어서 무주에도 많은 눈이 쌓여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매년 1월 중순에 갔을 때는 늘 눈이 많이 쌓여있었는데 1월 말일에 갔을 때는 눈발이 약하게 날리기는 했지만 쌓여있는 눈이 녹고 있었다. 무주리조트 가족호텔은 웰컴센터에서 체크인 체크아웃을 한다. 가족호텔은 솔마을과 꽃마을로 나눠져 있는데 솔마을은..
무주 덕유산 리조트 스키장에서 7살 스노우보드 타기 드디어 스키장 시즌이 왔다~ 올해는 눈이 많은 해라서 스키어들 보더들 아주 두구두구~ 할 것 같다. 아이들은 안전을 생각해서 스키부터 시작을 한다고 하던데 요즘은 보드가 대세인지라 윤토끼는 걍 보드부터 타기로 했다. 윤토끼 의견 역시 아빠가 타는 보드를 타고 싶다는 것! 한때? 스키장에 출근 도장 찍으며 매일 다녀서 보드 좀 탈 줄 아는 아빠한테 배워보았다. ✔️기본적인 보드 신고 벗기 ✔️보드에 서서 중심 잡아보기 ✔️힐엣지와 토엣지를 이용해 보드 컨트롤하기 ✔️가고자 하는 쪽으로 시선을 두고 몸의 무게 중심을 기울여 이동하기 말로 설명은 이게 단가? 말로는 너무 간단한데ㅋㅋㅋ 안 다치게 넘어지는 법도 알려줘야지! 아빠씨!! 안 다치는 게 제일 중요하..
⚫️겨울 무주여행 어린이나라 눈썰매장 무주리조트 어린이나라 눈썰매장이 12월 17일 토요일에 오픈했다. 어린이나라 눈썰매장 이용요금은 일반의 경우 대인은 15,000원이고, 소인은 13,000원이다. 소인은 3세(36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 해당된다. 어린이나라 눈썰매장 운영시간은 주간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 이고, 야간은 오후 6시 ~ 오후 9시까지이다. 이번 시즌은 2023년 3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한다. 신용카드 할인혜택은 (신한, 국민, 농협, BC카드) 1 카드에 4인까지 10%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문의전화 : 063-320-7336 겨울이 되어도 눈을 전혀 볼 수 없었던 진주에 살때 1시간 반 거리의 무주에 가면 눈을 실컷 볼 수 있었다. 겨울이면 눈이 많이 내려 하얀나라로 변해버린 ..
어쩌다 보니 매년 가는 덕유산 무주리조트 스키장에서 보드도 타고 눈썰매장에서 눈썰매도 타지만 아이가 탈만한 썰매 하나 챙겨가면 어디서든 썰매를 즐길 수 있다. 무주리조트 눈썰매 탈 수 있는 곳 눈 쌓은 곳이면 어디는 가능 썰매와 한 몸이 된 윤토끼 아빠가 알아서 이동시켜 주니까 썰매에서 일어날 생각이 없다. 티롤호텔 앞에서 눈썰매타기 티롤 호텔 앞 계단에 눈이 쌓여 있으니 여기가 바로 눈썰매장이다. 아이들이 혼자 왔다 갔다 하면서 타기에도 너무 좋은 장소다. X100번 탈 수 있다. 스키장쪽에 눈을 쌓아 놓은 곳에서도 눈썰매를 탈 수 있다. 아이들은 짧게 미끄러져도 너무 재밌어한다. 타고 타고 또 타고~~~ 무한~ 이동시엔 썰매와 한 몸이 된다. 썰매에 엎드려서 스키장 다 쓸고 다닐 듯ㅋㅋㅋ 눈썰매장 쪽..
또 덩과 관련된 이야기. 복부에 차는 가스의 원인을 찾기 위해 아침부터 첫 타임으로 복부 CT촬영을 했다. 좋은삼정병원 CT촬영은 오전 9시와 오전 11시 두 차례만 있다고 한다.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장의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해서 갑상선초음파도 했는데 별다른 소견은 없었음. CT촬영을 위한 조영제를 넣기 위해 왼쪽팔 아래쪽에 혈관을 잡았는데 (입원할 거 생각해서 팔꿈치 접히는 부위가 아닌 아래쪽에 작은 바늘로 혈관을 잡은 것) 근데 조영제가 들어갈 때 내가 ‘앗 뜨거워!!’했더니 많이 아프면 다시 잡아주겠다며 다시 주사실~ 오른쪽 팔 접히는 부분에 다시 라인을 꽂았다. 그제야 조영제가 들어가는데 훨씬 느낌이 안 나고 편안했다. 누워서 팔을 만세 자세를 한 후 조영제를 투입하면서 촬영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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