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도 키우는 반려식물 : 우리집 식물 근황
윤토끼가 학교에서 화분을 하나 가지고 왔다. 오렌지레몬 나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들의 마음 안정과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 교육청에서 나눠줬다고 한다. 잘 키워주기 위해 윤토끼와 분갈이를 해줬다. 갬성스런 토분을 하나 사러갈까 하다가 집에 있는 화분을 활용하기로 했다. 친정엄마가 예전에 준 요강단지 같은 화분이다😆 ✔️화분 바닥에 망을 깔고 마사토를 깔아준 후 흙을 넣었다. ✔️오렌지레몬 나무 뿌리에 붙어있는 흙은 최대한 그대로 옮겨 넣고 기존의 화분흙과 집에 있는 흙을 섞어 화분을 채웠다. ✔️집에 컬러자갈이 있어서 윗부분을 덮어줬다. 우리집에서 제일 큰 화분인 금전수 올해 분갈이를 해줬는데 잘 자라고 있는듯하다. 일부 잎이 노랗게 변해서 과습인가 싶어서 물을 일부러 한동안 안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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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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