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는엄마입니당! 울산에도 몽돌해변이 있습니다! 울산방송에서만 보았던 주전몽돌해변에 다녀왔습니다.저는 몽돌해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거제학동 몽돌해수욕장인데요.거제학동 몽돌해수욕장에서 멋진 해돋이를 감상하기도 했습니다. 주전몽돌해수욕장 이번에 방문한 주전몽돌해변은 울산 동구에 위치한 곳으로,많은 울산 시민들이 찾는 핫플레이스였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있었고,가족단위나 친구들끼리 텐트를 치고 고기를 구워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텐트가 쳐진 사진을 보면 여름 같지만여름이 아니랍니다! 동글동글 잔돌이 많은 주전몽돌해변은 발걸음을 내디딜 때마다 독특한 소리가 참 매력적입니다.걸을때마다 나는 '차락차락' 소리가 너무 듣기 좋고무엇보다 신발에..

울산에는 동해안을 따라 여러곳의 해돋이 명소가 있지만 그 중 제일은 간절곶이다.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2024년 갑진년 1월 1일 간절곶에서 해가 뜨는 시간은 7시 31분이라고 한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포항 호미곶이나 강릉 정동진보다 먼저 해가 뜬다고 하니대한민국에서 2024년 1월 1일 해를 가장 먼저 보고 싶다면 간절곶으로 가자! *포항 호미곶: 7시 32분 / 강릉 정동진: 7시 39분 (코로나임에도 아쉬워서 간절곶 바다를 한바퀴 돌고 왔었다. 1월 1일 아니고 1월 2일에ㅋㅋ) 코로나 시기에는 간절곶도 한산했던 때가 있었지만 코로나가 해제된 2023년부터는 해돋이를 보려는 인파가 많이 몰리기 때문에 자가용보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는것이 편하다...

바다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광활한 바다의 경치와 파도 소리가 일상의 근심거리와 스트레스를 씻어주는 듯하다. 우리가 삼천포를 방문했을 때는 바다가 너무 잔잔해서 파도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삼천포 노산공원 네이버 지도 노산공원 map.naver.com 삼천포항에서 가까운 노산공원에는 삼천포의 명물 동상 삼천포아가씨 조형물이 있다. 옛날 노래중에 가수 은방울자매가 부른 '삼천포아가씨'가 있는데 이 노래 때문에 삼천포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졌다고 한다. 옛말에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라는 말도 있다. 잘 나가다가 엉뚱한 길로 갈때 쓰는 말인데 삼천포 사람들은 이 말이 삼천포를 엉뚱한 곳이라는 부정적인 말로 들려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노산공원은 삼천포용궁시장이나 해안가 식당에서 식사를..

우리나라의 국가정원 1호는 순천만국가정원이고 2호는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볼 수 있는 관광명소지만,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은 관광지이면서도 울산시민들 누구나가 찾아 힐링할 수 있는 시민들의 공원이다. 자동차를 타고 태화강을 대충 스쳐 지나가면 태화강의 매력을 제대로 볼 수 없다. 내가 처음 울산에 왔을 때 딱 그랬다. 태화강을 전체적으로 대충 보면 알록달록 하지 않아서 전혀 예뻐 보이지 않는데 직접 방문해서 시간을 두고 여기저기 산책해 보면 이쁜 곳, 멋진 곳이 정말 많은 곳이다. 자동차로 지나치면서 느낄 수 있는 느낌과 실제로 걸어다며 느낄 수 있는 느낌은 아주 다르니 꼭 여기저기 걸어서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남구 쪽 태화강에 울산 시민공원이 있다. 나는 이곳..

3년 만에 진주를 찾았다. 진주에는 아무 연고도 없기에 갈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사람 앞일은 알 수가 없다. 남일대해수욕장은 진주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이다. 우리 가족도 진주에서 살 적에 여름이면 남일대해수욕장을 찾아 물놀이를 즐기곤 했다. 그때는 윤토끼도 아기아기 시절이라 모래놀이도 하고 튜브도 타면서 놀았던 즐거운 추억이 가득 있다. 남일대해수욕장 남일대는 아주 작은 해변이다.왠지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나올 듯한 그런 분위기의 해변... 남일대라는 로고 조형물이 새로이 생겼다.남일대라는 글씨가 영문이 아닌 한글이었다면 더 눈에 띄고 이쁘지 않았을까 싶다. 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왼쪽으로 가면 코끼리 바위가 있고오른쪽으로 가면 등대가 있는 마을이 나온다. 남일대해수욕장은 사천의 삼천포에 위치..

울산에서 서울을 가려면 울산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옆에 울산고속버스터미널로 가서 버스를 탔었다. 그런데 이번에 울산터미널에 가지않고도 서울에 가는 방법을 알게 됐다. 무거동 신복로터리에 ‘신복환승센터’ 라고 시외버스정류소가 있다.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이 신복환승센터를 지나가기 때문에 시내까지 가서 버스를 탈 필요가 없다. 나는 집에서도 가까운데 여직 모르고 있었다. 이번 여름에 친정엄마가 울산에 왔을때도 신복로터리 정류장을 몰라서 굳이 시내로 데리러 갔었고 서울로 돌아 갈때도 시내로 나가서 버스를 타고 갔었다😂 게다가 친정집은 강북인데 멀리있는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내려 고속버스에서 내려서도 집까지 가는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시외버스는 동서울터미널행이 있어서 그 또한 좋다. (그러나 ..

작년에 성남동 쪽 태화강을 지나가면서 아이스 스케이트장을 봤었는데 가 보지를 못했다. 이번 겨울에는 아이와 가보기로 했었는데 태화강이 아닌 우리 집에서 가까운 문수구장에 설치되었다고 해서 신이 나게 갔다 왔다ㅋㅋ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주차장2 울산 남구 옥동 1226 place.map.kakao.com 울산공공야외빙상장은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과 문수수영장 사이 주차장 옆에 설치되어 있다. 차를 가지고 가면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 주차장2' 에 주차하면 된다. 평일에는 무료주차지만 주말에는 유료라고 한다(기본 30분 500원) 나는 문수컨벤션웨딩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로니에길?로 넘어갔다. 문수월드컵경기장 앞이 축구경기 때문에 떠들썩했었는데... 여기에 빙상장이 있는 거 맞나~? 싶었지만, 계단을 내려가면서..

매년 겨울이면 무주리조트를 방문했지만 곤도라는 이번에 처음 타봤다. 무주스키장에서 곤도라를 타려면 무주스키장 설천하우스로 가서 입장권을 끊어야 한다. 우리 가족은 리조트와 가까운 만선베이스에서만 늘 놀았었는데 설천하우스 쪽으로 가보니 여긴 또 딴 세상이었다. 설천하우스 쪽은 스키 타는 사람들과 곤도라 타는 사람들이 섞여서 만선하우스 쪽보다 훨씬 복잡했다. ⚫️무주 덕유산 관광 곤도라 📍3월 초 ~ 9월 말 : 현장 선착순 으로 운영 📍10월 초 ~ 다음 해 2월 말 : 주말 공휴일 예약제 로 운영 (예약은 홈페이지/모바일로 가능) ⚫️곤도라 왕복권 요금 📍일반 대인 20,000원 / 소인 16,000원 📍회원 대인 14,000원 / 소인 11,200원 ▪️소인은 36개월 ~ 13세 이하 곤도라 타고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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