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락가락한 날씨 : 울산 태화강 동굴피아 방문
아빠가 없는 주말 아이와 뭘 할까? 고민하다 태화강 동굴피아에 다녀왔다. 울산에 와서 태화강에 10번을 넘게 갔지만 동굴피아는 처음 가본다. 코로나때문에 한동안 개방을 안했었는데 다시 개방하고 있다. 동굴피아는 동굴피아 전용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조금 걸어가야 한다. 숲길 산책로를 따라 가도 되고 도로길로 가도 된다. 아무튼 쭉~ 가면 된다. 안내도를 보면 주차장에서 많이 멀어보이지만 약 10분 정도 걸어가면 동굴피아가 나온다. 짧은 산책로를 나와 도로를 따라 쭉~ 걸어가는 길. 오른쪽 벽에 울산의 명소 사진이 붙어 있는데 울산에 1년 넘게 살면서 가본곳이 많았다. 앗! 인공폭포다! 시원한 폭포소리에 윤토끼가 신나서 달려간다. 9월이 되니 아침 저녁으론 많이 선선해졌지만 아직까지 낮엔 덥다. 오늘은 비가..
울 산 살 이
2021. 9. 1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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