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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광활한 바다의 경치와 파도 소리가 일상의 근심거리와 스트레스를 씻어주는 듯하다.
 
우리가 삼천포를 방문했을 때는 바다가 너무 잔잔해서 파도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삼천포 노산공원

삼천포 노산공원

 

 

 

 

 

네이버 지도

노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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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아가씨 조형물

 

삼천포항에서 가까운 노산공원에는 삼천포의 명물 동상 삼천포아가씨 조형물이 있다.

옛날 노래중에 가수 은방울자매가 부른 '삼천포아가씨'가 있는데 이 노래 때문에 삼천포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졌다고 한다.
 
옛말에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라는 말도 있다.
잘 나가다가 엉뚱한 길로 갈때 쓰는 말인데 삼천포 사람들은 이 말이 삼천포를 엉뚱한 곳이라는 부정적인 말로 들려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삼천포 물고기 조형물

 

노산공원 데크 산책로

 

멀리 보이는 삼천포대교

 

노산공원 해안길

 

노산공원 물고기 조형물과 정자

 

해안가 돌탑

 

노산공원은 삼천포용궁시장이나 해안가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삼천포 청널공원

삼천포 청널공원

 

청널공원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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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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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널공원 입구

 

청널공원 놀이터

 

삼천포항의 희망과 쥐치의 꿈

 

삼천포 청널마을

 

 

옹기종기 집들이 붙어 있는 청널마을

 

 

 

 

 

 

 

 

 

작은집들 벽에 그려진 다양한 그림들이 인상적이다.
쥐치가 많이 잡히던 시절의 삼천포항의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벽화에 담고 있다.

쥐치의 꿈이라는 물고기 조형물의 타이틀처럼 삼천포항의 옛날모습을 동화책으로 보는 듯한 느낌이다.

 

 

청널공원 끝쪽에는 풍차 커피숍이 있는데 바다를 보면서 저렴하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삼천포에 가면 시원한 바다를 보며 바람소리 자연소리를 느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노산공원과 청널공원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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