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는 동해안을 따라 여러곳의 해돋이 명소가 있지만 그 중 제일은 간절곶이다. 간절곶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2024년 갑진년 1월 1일 간절곶에서 해가 뜨는 시간은 7시 31분이라고 한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포항 호미곶이나 강릉 정동진보다 먼저 해가 뜬다고 하니대한민국에서 2024년 1월 1일 해를 가장 먼저 보고 싶다면 간절곶으로 가자! *포항 호미곶: 7시 32분 / 강릉 정동진: 7시 39분 (코로나임에도 아쉬워서 간절곶 바다를 한바퀴 돌고 왔었다. 1월 1일 아니고 1월 2일에ㅋㅋ) 코로나 시기에는 간절곶도 한산했던 때가 있었지만 코로나가 해제된 2023년부터는 해돋이를 보려는 인파가 많이 몰리기 때문에 자가용보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는것이 편하다...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명절이 돌아왔습니다. 전요리는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요리 중 하나죠.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 친척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전요리 6가지를 소개합니다. 1. 호박전▪️호박전은 부드럽고 고소한 애호박을 활용해 만들어 줍니다. ▪️필요한 재료는 애호박, 소금, 후추, 밀가루, 달걀, 식용유입니다. ▪️넓은 쟁반에 소금을 뿌린 후 애호박을 1cm 두께로 둥글게 썰어 펼치고 위에 소금, 후추를 뿌려줍니다. ▪️애호박이 절여져 수분이 맺히면 봉지에 넣고 밀가루 2큰술을 넣어 마구 흔들어 밀가루 옷을 입혀줍니다. ▪️달걀물을 입혀 구워주면 달콤하고 고소한 호박전이 완성됩니다. ▪️구울 때 청고추, 홍고추를 얇게 썰어 하나씩 올려주면 보기도 좋은 호박전이 됩니다. 2. 꼬치전▪️꼬지전은 명절..
며칠 뒤 6번째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사는 경기도 이천 장호원에서 같은 이천 지역에서의 이사였고, 두 번째 이사는 경기도에서 경상남도 진주로 내려오는 장거리 이사였어요. 세 번째 이사는 진주 내에서의 이동이었고 네 번째 이사는 경상남도 진주에서 울산으로의 이사였습니다. 경기도에서 경상남도 진주로의 장거리이사보다 진주에서 울산으로의 이사가 더 힘든 이사로 기억이 됩니다. 경기도에서 경상남도로 내려오는 이사는 애초에 1박 2일의 이사 일정이라서 오히려 여유가 있었는데, 진주에서 울산으로의 이사는 가까운 거 같지만 이동시간이 3시간을 잡아먹으니 하루 내내 걸리는 이사였답니다. 11월이라 해가 짧아서 모든 짐을 정리하기도 전에 어두워졌던 기억이 나네요ㅜㅜ 울산 내에서 이동하는 5번째의 이사가 있었..
초등학생 딸 아이와 함께 듀오링고 앱을 활용해서 영어공부를 매일 하고 있어요. 뭐든 꾸준히 하는 건 정말 정말 제일 제일 힘든 일인 거 같아요(=^ᴥ^=) 특히 저는 지구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타입이라 더욱 그렇답니다. 나만의 챌린지를 한다 생각하고 했더니 어느새 연속 학습일이 145일이 훌쩍 지났습니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4개월을 이어나가고 있다니... 나 자신에게 놀랐고 뿌듯합니다. 학원을 다니지 않고 이렇게 앱을 활용해서 영어공부를 지속할 수 있다니 이건 내 의지가 아니라 듀오링고가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듀오링고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온라인 영어 학습 앱인데 영어 이외에도 다양한 언어를 학습할 수가 있어요. ✔️처음에 앱을 실행하면 언어선택과 수준 테스트를 통해 사..
바다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광활한 바다의 경치와 파도 소리가 일상의 근심거리와 스트레스를 씻어주는 듯하다. 우리가 삼천포를 방문했을 때는 바다가 너무 잔잔해서 파도 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삼천포 노산공원 네이버 지도 노산공원 map.naver.com 삼천포항에서 가까운 노산공원에는 삼천포의 명물 동상 삼천포아가씨 조형물이 있다. 옛날 노래중에 가수 은방울자매가 부른 '삼천포아가씨'가 있는데 이 노래 때문에 삼천포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졌다고 한다. 옛말에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라는 말도 있다. 잘 나가다가 엉뚱한 길로 갈때 쓰는 말인데 삼천포 사람들은 이 말이 삼천포를 엉뚱한 곳이라는 부정적인 말로 들려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노산공원은 삼천포용궁시장이나 해안가 식당에서 식사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파우스트’ 연극이 공연 중이라고 한다. TV에서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너무 보고 싶어 졌지만 아직 연극을 보지는 못하고, 책으로나마 파우스트를 만나보았다. 초등학생 아이와 같이 읽고 싶어서 여러 권을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교과서 세계명작문학 삶의 다양한 이야기 '파우스트' >진형준 교수의 세계문학컬렉션 '파우스트' >만화세계문학 '파우스트' 괴테의 파우스트는 독일 최고의 문학작품으로 꼽힐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전문학이다.파우스트 줄거리 요약 '파우스트'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파우스트가 자신의 지식에 한계를 느끼고,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와 계약을 맺어 인간의 한계를 넘어 삶을 살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펠레스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사랑..
우리나라의 국가정원 1호는 순천만국가정원이고 2호는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이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볼 수 있는 관광명소지만,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은 관광지이면서도 울산시민들 누구나가 찾아 힐링할 수 있는 시민들의 공원이다. 자동차를 타고 태화강을 대충 스쳐 지나가면 태화강의 매력을 제대로 볼 수 없다. 내가 처음 울산에 왔을 때 딱 그랬다. 태화강을 전체적으로 대충 보면 알록달록 하지 않아서 전혀 예뻐 보이지 않는데 직접 방문해서 시간을 두고 여기저기 산책해 보면 이쁜 곳, 멋진 곳이 정말 많은 곳이다. 자동차로 지나치면서 느낄 수 있는 느낌과 실제로 걸어다며 느낄 수 있는 느낌은 아주 다르니 꼭 여기저기 걸어서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남구 쪽 태화강에 울산 시민공원이 있다. 나는 이곳..
집에서 가까운 곳에 큰 도서관이 있으면 역시 좋다.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자주 이용하고 있다. 도서관에 가보면 일반도서와 달리 잡지는 도서관 내에서만 읽을 수 있고 대출은 불가한데 선바위도서관에서 잡지 대출 서비스 '집콕 매거진'을 운영하고 있어서 벌써 여러 번 빌려다 보고 있다. 선바위도서관 1층으로 들어가서 오른쪽에 나눔문화자료실로 가면 한켠에 대출할 수 있는 잡지들이 있다. 울주 선바위도서관 '집콕 매거진' -이용대상 : 도서관 대출 회원 -이용권수 : 1인 2권 (대출권수 미포함으로 일반자료실 대출권수와 별개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한 : 대출 기한은 일반도서와 같은 14일간 가능 -대출반납 : 나눔문화자료실로 반납을 하면 되지만 대출연장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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