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방구석,
엄마의 새벽 4시
-지에스더 지음
힘든 일도 어쩌다가 하루 하는 건 누구든 할만하다.
근데 무언가를 이루어 내는 건 어쩌다가 하루가 아닌 매일 꾸준히 쌓아가야 한다.
작은 일도 매일매일 꾸준히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근데 그 어려운 일을 다들 잘도 해낸다.
부러워만 할 수는 없다.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것의 성과를 내기 위해 매일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습관을 만들어 보자
미라클 타임을 위한 환경설정
미라클 타임은 나에게 좋은 습관 하나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한다.
한 가지를 새롭게 형성하면 그다음에 다른 행동 더하기는 더 쉽다.
습관을 하면 할수록 점점 쉬워지기 때문이다.
이때 나쁜 습관을 없애는 것이 나을까?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이 나을까?
습관을 다룬 많은 책에서 말하기를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것이 더 낫다고 한다.
우리도 좋은 습관부터 만들어보자.
그것을 하나씩 늘리면서 나만의 미라클 타임으로 바꾸는 것이다.
모든 정답은 내 안에 있다.
우리는 모두 스스로 해결책을 가지고 있다.
내가 어떤 것을 고민하며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나는 이미 답을 알고 있다.
다만 누군가의 동의를 받고 싶어서 이야기할 때가 더 많다.
나도 그렇다. 나도 내 마음속에 답을 이미 정하고 있지만 여러 사람에게 물어보곤한다.
또는 내 마음안에 답이 하나가 아니라 몇 가지인 경우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취합해 답을 정하기도 하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내 마음속 우선순위 1번의 답으로 정하는 경우가 많다ㅋㅋ
결국엔 모든 정답은 내 안에 있는게 맞다.
나에게 질문을 하면 떠오르는 행동이 있을 것이다.
이것을 이루기 위한 핵심 행동을 하나 정해보자.
핵심 행동을 정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내가 행동하는 모습을 이미지로 그려본다.
그리고 그 행동을 하기 위해 내가 해야 할 일을 세세하게 나눈다.
그런 다음에 1~15분 정도만 시간 내서 할 수 있는 양을 따져본다.
어떤 목표 행동이든 1~15분 안에 할 수 있는 정도로 좁혀서 생각한다.
단순하게 '책 익기, 운동하기, 영어 공부하기'처럼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
우리는 명사 형태가 아닌 명확한 문장 형태로 만들 것이다.
.
.
내가 정한 핵심 행동의 목표 문장을 단순하게 만들면 다음과 같다.
'나는 하루에 ( )분 동안 ( )한다.'
내가 할 목표 행동을 선명하게 그릴수록 행동으로 옮기기 더 낫다.
무조건 쉽게 할 수 있는 정도로 정한다.
'책 읽기, 필사하기'는 정확한 목표가 아니다. 그저 내 희망일 뿐이다.
내가 바라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문장 형태로 바꾸어야 한다.
이때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 측정 가능한 수준으로 정해야 한다.
내가 지킬 수 있는 행동을 세세하게 나눠 정해놓는 것이 포인트!!
(집중) 한 번에 하나씩
이 책에서는 멀티태스킹을 하지 않고 한 번에 하나씩 하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멀티태스킹은 처리해야 할 일이 많고 바쁠 때 일의 효율을 높여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허상이라는 것이다.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모두 효과적으로 집중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한 번에 한 가지에만 집중하는 방법이 훨씬 효율과 성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한다.
빈데무트 교수는 인간의 뇌는 한번에 하나씩 처리하는 '모노태스킹(mono-tasking)'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그래서 "일은 한 번에 하나씩, 제대로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
미라클 타임을 위한 모노태스킹 준비
1. 심호흡하고 시작한다.
: 얼른 끝내고 다른 걸 해야겠다는 생각이 연달아 떠오르더라도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고 한 가지에 집중하도록 한다.
2. 타이머를 활용한다.
: 타이머가 울리기 전까지 다른 행동은 하지 않는다.
3. 휴대폰은 내 몸과 최대한 멀리 둔다. 무음 모드로 바꾼다.
: 메시지를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올 때는 '딱 5분만 하고 봐야지'라며 내 목표 시간을 되뇐다.
4. 목표 시간을 최대 집중할 수 있는 시간보다 적게 잡는다.
: 1~15분 사이에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찾는다. 그 이후 5분을 기분으로 늘리거나 줄여본다.
5. 내 꿈의 공간을 미리 정리한다.
: 작업할 꿈의 공간에는 필요한 물건만 곁에 두고, 주의를 분산시키는 물건은 치운다.
'마 음 양 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전문학 괴테의 파우스트 쉽게 읽는 방법 : 학생용 파우스트 (0) | 2023.04.14 |
---|---|
도서관 잡지 대출 가능 : 선바위도서관 집콕매거진 (0) | 2023.04.04 |
아주 작은 반복의 힘 : 스몰스텝 전략 (0) | 2023.01.08 |
더 씨크릿 - 끌어당김의 법칙 (2) | 2023.01.05 |
에세이 속 작가의 글쓰기 방법 : 심심과 열심 (0) | 2022.1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