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맞이 일출 장소 : 삼천포공원/거제 몽돌해수욕장/서울 용마산/서울 봉화산

2016년 1월 1일
삼천포대교 해맞이

삼천포대교 해맞이

경상남도 진주로 이사한 후 첫 새해 해맞이 장소는 삼천포였다.
진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가까운 삼천포로 해맞이를 간다.

떠오르는 새해를 보기 위해 삼천포대교 위에 사람들이 빼곡하다.
일출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삼천포대교 인근에 이미 차들이 많아서 우리는 삼천포대교에 올라가지 못하고 대교 아래 삼천포공원에서 해를 맞았다.

삼천포공원에서 새 해를 기다리는 중

해는 언제 뜨나요?

삼천포공원 일출

앗! 하늘이 붉게 변하더니 해가 올라오나 보다.
잉? 근데, 건물 뒤에서?

삼천포공원 아쉬운 해맞이

이런~ 삼천포대교 위에 올라갔어야 했다.
해가 건물뒤에서 떠오르고 있다.
여기 남해였지? 저쪽이 동쪽이였어…😅

2016년 첫 일출

그래 그래~
어찌됐든 2016년의 첫 해야 높이 높이 떠올라라~

삼천포대교 / 삼천포공원

삼천포는 일출이 아닌 일몰명소였다.
그래서 삼천포공원에서의 해돋이 뷰는 아쉬운 건물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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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일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 해맞이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

2017년엔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에서 새해를 맞았다.
몽돌해수욕장에서도 해맞이를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몽돌해수욕장에서의 해맞이

시원스럽게 탁트인 바다에서 해가 떠오른다.
몽돌해수욕장 해돋이는 너무 멋졌다.

달력 사진 같은 몽돌해수욕장의 일출

인생사진도 가능한 멋진 광경이다.

TV나 달력에서 많이 봤던 그런 일출 사진 수준이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지만 다시 봐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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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일
서울 면목동 용마산 해맞이

서울 면목동 용마산 해맞이

외할머니와 일출을 맞이한 윤토끼(2018)

새벽등산을 했던 6살 윤토끼

2018년 새해 해맞이는 친정엄마와 함께했다.
눈 내린 용마산을 땀이 나게 올라가서 2018년 첫 해를 만났다.
눈길에 미끄럽고 힘든 산행임에도 윤토끼는 잘도 따라 올라갔다.

용마산에서도 가리는 것 없이 시원스레 멋진 일출 감상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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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일
서울 봉화산 해맞이

외할아버지와 일출을 맞이한 윤토끼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새해 첫 해를 서울에서 맞이했다.

봉화산에서 새해 풍선 날리기

봉화산에서는 일출을 기다리며 공연도 보고 소망을 담아 풍선도 날리는 이벤트도 있었다.

근데 해가 떠오르길 기다리면서 어디를 봐야 할지 몰라서 두리번거리다가 날이 밝아버렸다ㅜㅜ

나무들에 가려서 보이는 일출

봉화산에서는 나무들에 가려서 시원스레 탁 트인 일출은 감상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