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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일
경남 고성 상족암 해맞이
코로나가 없었던 2020년 1월은 우리 가족이 경상남도 진주에서 지낸 마지막 달이였다.
일출 감상을 어디에서 할까? 고민하다 고성 상족암으로 갔다.
고성 상족암은 낮에 가보아도 그냥 멋진 곳인데 새벽녘 떠오르는 해와 함께 감탄 나오는 풍광을 만들어낸다.
찬 새벽공기도 기분좋고 풍광은 감탄이 나온다.
말이 필요없다. 멋진 바위와 떠오르는 해와 바다가 멋진 사진을 만들어낸다.
사진 감상 타임~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멋진 가족사진도 찍어본다.
2021년 1월 2일
울산 간절곶 해맞이
코로나로 해맞이 행사가 없어진 2021년.
아쉬운 마음에 통제하지 않는 1월 2일에 간절곶을 찾았다.
하루 늦어도 간절곶에는 멋진 해가 떠오른다.
2021년 1월 2일 간절곶의 해 뜨는 시간은 1월 1일과 동일한 오전 7시 32분이었다.
우리만 1월 2일에 간절곶에 온 줄 알았는데 몇몇 사람들이 우리처럼 해돋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일출시간 7시 32분이 지나도 구름에 가려 도통 보이질 않더니만 10여분이나 지난 7시 45분쯤이 되어서야 반짝하고 해가 보이기 시작했다.
역시 한반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일출 명소답다. 붉은 해가 이쁘다.
신축년을 맞아 코로나바이러스를 밟고 있는 슈퍼소가 인상적인 간절곶의 포토존이다.
2022년 1월 2일
울산 간절곶 해맞이
2022년 1월 1일에는 TV로 해돋이를 보고 2021년과 마찬가지로 1월 2일에 간절곶을 방문했다.
2022년에는 늙었는지?ㅋ 해돋이고 뭐고 귀차니즘이었는데 윤토끼 성화에 못 이겨 억지로 일어나서 갔었다.
그럼에도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는 멋지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에서 희망이 차오른다.
이제는 지나가버린 임인년 호랑이해
2022년 마지막달을 된통 아프고 지나가는데 2023년에 뭔가 엄청나게 잘되려고 나쁜 거 다 버리고 가느라고 그런 거라고 믿고 싶다.
오늘 2023년 해맞이를 하면서 새해를 다짐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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